재미있는 심리학/행동에서도 드러나는 그 사람의 심리2 행동심리학 무릎에 얌전하게 붙여두는 것이 좋겠다. 상사의 팔짱에는 이런 마음이 숨겨져 있다. 다리를 벌리고 앉은 사람은 여러분에게 마음을 허락한 것이라고 했는데, 손도 마찬가지다. 양손을 자연스럽게 벌려 테이블 위나 무릎 위에 올려 두었다는 것은 심적으로 아주 편안한 상태임을 의미한다. 그리고 마주하고 있는 여러분에게 좋은 인상과 관심을 두고 있으며, 여러분을 받아들이려는 의지가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호텔의 프런트 담당자나 접수원은 고객을 안내할 때 "이쪽으로 오시죠" "자, 여깁니다."라고 손바닥을 보여 길을 가리킨다. 또 우수한 면접관이나 부동산중개업자는 면접을 보러 온 사람이나, 건물이나 땅을 버리온 사람을 안심시키기 위해 "어서 오세요."라며 양팔을 벌려 마중한다. 그들은 양손을 벌리고 손바닥을 보여주면.. 2019. 10. 9. 행동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그 사람의 심리 앉은 다리의 방향이 호감을 나타낸다 과연 이 사람은 나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을까? 이성이 됐든 동성이 됐든 사람들이 자기늘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하는 것은 역시 이만 저마신경 쓰이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연회나 파티에서 상대방의 앉은 자세를 가지고 그것을 알아볼 방법이 있다. '의자에 앉아 있는 사람의 발이 어느 쪽을 향하고 있는가? 를 슬쩍 살펴보기 바란다. 이때 앉아 있는 테이블이 원형이라면 더 좋다. 만일 상대방의 발이 여러분을 향해 있다면 그 사람은 여러분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적어도 '싫은 사람'이라고 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반대로 이쪽 이야기에는 "아, 예, 그래요!"라며 재미있다고 고개가 끄덕거리면서 대꾸도 하고 상체를 바짝 붙이고 열심히 듣고 있어도 발이 반대 방.. 2019. 10.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