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심리학18 행동으로 확인할수 있는 상대방의 심리 부하가 두는 거리로 상사에 대한 존경의 정도를 알 수 있다. 이번에는 부하가 어떤 태도로 상사를 대하는지 살펴보기로 한다. 그것을 보면 부하가 자신의 상사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지금부터 상사인 여러분이 사무실 복도에서 우연히 부하와 마주치게 되어 이야기를 나누는 상황을 상상해보라.조금 떨어져 서서 시선을 맞추는 횟수가 많다. 그 부하는 여러분을 존경하고 있으며 친근감도 느끼고 있다. 지금의 관계를 지속시키고 싶어한다.조금 떨어져 서서 시선을 맞추는 횟수가 적다. 상사로 인정은 하지만 친근감은 별로 느끼지 않는다. 여러분을 존경한다기보다 두려워하고 있다. 지금의 관계보다 더 멀어지기를 바랄 가능성도 있다. 아주 가깝게 선다.존경심은 별로 없을지 모르지만 느끼고 있다. 상사 라기보다 동료라는.. 2019. 10. 12. 버릇과 습관으로도 확인할수 있는 행동패턴 버릇이나 습관을 관찰하면 성격과 행동패턴을 알 수 있다. 누가 됐든 자기도 모르게 하고 마는 버릇 하나쯤은 가지고 있다. 그리고 행여 누군가 그 버릇을 지적해주면, "나한테 그런 버릇이 있었나?" "나 그런 버릇 없다니까!"라고 자기 자신도 놀라고 믿지 못하지만, 어느 순간 문득 '어라, 정말이네! 내가 진짜 이런 행동을 하다니! 하고 깨닫게 된다. 혹시 여러분도 이런 경험이 있지 않은가? 버릇이란 생각 없이 무의식중에 하는 행동인 만큼 버릇에는 그 사람의 심층 심리가 그대로 드러난다.딱히 거기 앉으라고 정해진 것도 아닌데 한가한 찻집에 들어가면 항상 제일 안쪽의 벽 쪽 자리에 앉는 사람, 혼잡한 역 매표기 앞에 줄을 서 있을 때 자기도 모르게 해버리는 불가사의한 행동들 사람들의 이러한 행위에는 심리학적.. 2019. 10. 10. 행동심리학 무릎에 얌전하게 붙여두는 것이 좋겠다. 상사의 팔짱에는 이런 마음이 숨겨져 있다. 다리를 벌리고 앉은 사람은 여러분에게 마음을 허락한 것이라고 했는데, 손도 마찬가지다. 양손을 자연스럽게 벌려 테이블 위나 무릎 위에 올려 두었다는 것은 심적으로 아주 편안한 상태임을 의미한다. 그리고 마주하고 있는 여러분에게 좋은 인상과 관심을 두고 있으며, 여러분을 받아들이려는 의지가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호텔의 프런트 담당자나 접수원은 고객을 안내할 때 "이쪽으로 오시죠" "자, 여깁니다."라고 손바닥을 보여 길을 가리킨다. 또 우수한 면접관이나 부동산중개업자는 면접을 보러 온 사람이나, 건물이나 땅을 버리온 사람을 안심시키기 위해 "어서 오세요."라며 양팔을 벌려 마중한다. 그들은 양손을 벌리고 손바닥을 보여주면.. 2019. 10. 9. 행동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그 사람의 심리 앉은 다리의 방향이 호감을 나타낸다 과연 이 사람은 나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을까? 이성이 됐든 동성이 됐든 사람들이 자기늘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하는 것은 역시 이만 저마신경 쓰이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연회나 파티에서 상대방의 앉은 자세를 가지고 그것을 알아볼 방법이 있다. '의자에 앉아 있는 사람의 발이 어느 쪽을 향하고 있는가? 를 슬쩍 살펴보기 바란다. 이때 앉아 있는 테이블이 원형이라면 더 좋다. 만일 상대방의 발이 여러분을 향해 있다면 그 사람은 여러분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적어도 '싫은 사람'이라고 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반대로 이쪽 이야기에는 "아, 예, 그래요!"라며 재미있다고 고개가 끄덕거리면서 대꾸도 하고 상체를 바짝 붙이고 열심히 듣고 있어도 발이 반대 방.. 2019. 10. 9. 표정과 시선 그리고 행동에서도 드러나는 심리 진심을 감출 때의 남녀의 시선 R. V. 에스라인은 1대1 면접 실험을 하면서 실험을 하기 전에 피험자한테 '진심을 감추라'는 지사를 했더니 면접관을 주시하는 비율이 남성의 경우는 내려가는데 여성은 오히려 올라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남성은 지시가 없을 때는 전체 면접 시간의 66%를 상대방을 보는 데 할애했지만 진심을 감추라는 지시가 있었을 때는 60%의 시간밖에 상대방을 주시하지 않았다. 반면 여성 피험자들은 지사를 받은 후 69%로 올라갔다. 카페에서 마주앉은 여성이 좀처럼 시선을 돌리지 않고 지나치게 이쪽을 응시할 때는 '원가 감추고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상대방의 진심을 알 수 없을 때는 얼굴 왼쪽을 보라! 지금까지 눈과 입, 표정으로 사람의 감정을 어떻게 파악할까에 대해 .. 2019. 10. 9. 시선에 따른 상대방의 심리 자주 시선을 맞추는 사람은 친화 욕구가 강한 사람이다 시선을 마주치는 빈도에 대해서는 남자와 여자가 조금씩 다르다. 남자보다 여자가 다른 사람과 시선이 마주치는 것에 저항감이 더 적고 상대방의 눈을 응시하는 횟수도 많으며 바라보는 시간도 더 길다 특히 불안을 느낄 때나 항상 누군가 옆에 있기를 원하는 친화 욕구가 강한 사람은 그런 경향이 더 강하다. 그러므로 어떤 여성이 여러분을 뚫어지라 바라본다고 해서 '분명해! 그녀는 날 좋아하고 있는 거야!'라는 지레짐작으로 섣불리 행동했다가는 괜스레 실연의 아픔을 자초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이것에는 지역적인 차이도 있는데, 대도시에 사는 사람과 지방에 사는 사람을 비교했을 때 지방에 사는 사람이 처음 보는 사람과 시선을 맞추는 확률이 더 높다는 실험 보고가 .. 2019. 10. 9.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