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6 행동으로 확인할수 있는 상대방의 심리 부하가 두는 거리로 상사에 대한 존경의 정도를 알 수 있다. 이번에는 부하가 어떤 태도로 상사를 대하는지 살펴보기로 한다. 그것을 보면 부하가 자신의 상사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지금부터 상사인 여러분이 사무실 복도에서 우연히 부하와 마주치게 되어 이야기를 나누는 상황을 상상해보라.조금 떨어져 서서 시선을 맞추는 횟수가 많다. 그 부하는 여러분을 존경하고 있으며 친근감도 느끼고 있다. 지금의 관계를 지속시키고 싶어한다.조금 떨어져 서서 시선을 맞추는 횟수가 적다. 상사로 인정은 하지만 친근감은 별로 느끼지 않는다. 여러분을 존경한다기보다 두려워하고 있다. 지금의 관계보다 더 멀어지기를 바랄 가능성도 있다. 아주 가깝게 선다.존경심은 별로 없을지 모르지만 느끼고 있다. 상사 라기보다 동료라는.. 2019. 10. 12. 행동으로 확인할 수 있는 상대방의 행동심리 상대방이 앉는 위치로 자신에 대한 호감도를 알 수 있다. 이번에는 여러분이 앉은 위치에 반해 상대방이 어느 자리를 선택하느냐로 상대방의 성격이나 여러분에 대한 감정을 알아보도록 하자.여러분은 사각 테이블의 귀퉁이 자리에 앉아서 약속한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드디어 상대방이 도착했는데, 여러분을 발견한 그 사람은 과연 어느 자리에 앉게 될까? ① 테이블의 모서리를 끼고 90도의 위치에 앉는 사람여러분에게 호의적인 감정을 가진 사람이다. 또는 편안한 상태에서 이야기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다. ② 옆자리에 앉는 사람옆으로 나란히 앉는 것은 연인 포지션'이라고 할 만큼 친밀한 관계를 나타낸다. 이성이라면 여러분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거나, 아니면 남에게 의지하려는 성격이다. 동성의 경우에는 협력해서 뭔가를 이.. 2019. 10. 10. 버릇과 습관으로도 확인할수 있는 행동패턴 버릇이나 습관을 관찰하면 성격과 행동패턴을 알 수 있다. 누가 됐든 자기도 모르게 하고 마는 버릇 하나쯤은 가지고 있다. 그리고 행여 누군가 그 버릇을 지적해주면, "나한테 그런 버릇이 있었나?" "나 그런 버릇 없다니까!"라고 자기 자신도 놀라고 믿지 못하지만, 어느 순간 문득 '어라, 정말이네! 내가 진짜 이런 행동을 하다니! 하고 깨닫게 된다. 혹시 여러분도 이런 경험이 있지 않은가? 버릇이란 생각 없이 무의식중에 하는 행동인 만큼 버릇에는 그 사람의 심층 심리가 그대로 드러난다.딱히 거기 앉으라고 정해진 것도 아닌데 한가한 찻집에 들어가면 항상 제일 안쪽의 벽 쪽 자리에 앉는 사람, 혼잡한 역 매표기 앞에 줄을 서 있을 때 자기도 모르게 해버리는 불가사의한 행동들 사람들의 이러한 행위에는 심리학적.. 2019. 10. 10. 행동심리학 무릎에 얌전하게 붙여두는 것이 좋겠다. 상사의 팔짱에는 이런 마음이 숨겨져 있다. 다리를 벌리고 앉은 사람은 여러분에게 마음을 허락한 것이라고 했는데, 손도 마찬가지다. 양손을 자연스럽게 벌려 테이블 위나 무릎 위에 올려 두었다는 것은 심적으로 아주 편안한 상태임을 의미한다. 그리고 마주하고 있는 여러분에게 좋은 인상과 관심을 두고 있으며, 여러분을 받아들이려는 의지가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호텔의 프런트 담당자나 접수원은 고객을 안내할 때 "이쪽으로 오시죠" "자, 여깁니다."라고 손바닥을 보여 길을 가리킨다. 또 우수한 면접관이나 부동산중개업자는 면접을 보러 온 사람이나, 건물이나 땅을 버리온 사람을 안심시키기 위해 "어서 오세요."라며 양팔을 벌려 마중한다. 그들은 양손을 벌리고 손바닥을 보여주면.. 2019. 10. 9. 행동으로 알아보는 상대방의 심리 이야기를 끝내고 싶을 때는 단숨에 차를 들이켜자 '저 얘기를 언제까지 할 건가? 약속 시각도 다 돼가고, 슬슬 끝냈으면 좋겠는데.' 이야기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는 건 알겠지만 본론을 얘기해야 할 텐데…' 이야기할 계기를 만들지 못하는 것과는 반대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능숙하게 끝내게 하고 싶을 때의 상황이다. 하지만 상대방이 한참 어를신이거나 하면 “저, 죄송합니다만"이라고 말허리를 자르기가 쉬운 일은 아니다.이때도 계기와 타이밍이 중요한데, '화제를 바꿔야겠는 데요! 라는 사인을 암암리에 미리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가장 자주 사용하는 방법은 손목시계를 힐끔 보는 것인데, 이것은 아무래도 좀 노골적이라서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 가능성이 있다. 내가 주로 사용하는 방법은 엽차나 커피 같은 음료수를.. 2019. 10. 9. 행동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그 사람의 심리 앉은 다리의 방향이 호감을 나타낸다 과연 이 사람은 나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을까? 이성이 됐든 동성이 됐든 사람들이 자기늘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하는 것은 역시 이만 저마신경 쓰이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연회나 파티에서 상대방의 앉은 자세를 가지고 그것을 알아볼 방법이 있다. '의자에 앉아 있는 사람의 발이 어느 쪽을 향하고 있는가? 를 슬쩍 살펴보기 바란다. 이때 앉아 있는 테이블이 원형이라면 더 좋다. 만일 상대방의 발이 여러분을 향해 있다면 그 사람은 여러분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적어도 '싫은 사람'이라고 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반대로 이쪽 이야기에는 "아, 예, 그래요!"라며 재미있다고 고개가 끄덕거리면서 대꾸도 하고 상체를 바짝 붙이고 열심히 듣고 있어도 발이 반대 방.. 2019. 10. 9.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