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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의 행동심리학 전화할 때 목소리가 큰 사람은 자신을 호감을 사고 싶은 사람이다 전화는 업무상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도구이지만, 그 사용 방법은 가지각색이다. 회사에 출근해서 가장 먼저 그날 연락해야 할 사람에게 전화 늘 거는 사람은 성실하고 꼼꼼한 성격이긴 하지만,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기보다는 연락을 취해야만 한다는 자기 사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는 이기적인 생각이 숨어 있다. 또한 간단하게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용건과 무관한 잡담만 하는 사람도 있다. 전자는 공과 사를 구분하는 합리주의자 타입이고 후자는 공사 구분이 안 되는 타입이다.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오늘 참 춥죠?" 정도의 인사말만 건네고 바로 용건으로 들어가겠지만, 좀처럼 용건은 말하지 않고 골프 이야기나 가십 거리로 시간을 끄는 사람도 있다... 2019. 10. 12.
직상행동 심리 술자리에서 일 얘기만 하는 사람은 슬럼프에 빠진 사람이다 근무시간이 끝나자마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칼퇴근을 하는 사람 이 있다. 그런가 하면 근무시간이 훌쩍 지나도 직장 동료와 업무에 관한 이야기를 계속하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다. 업무상 정보 교환이 필요하다거나 상담이나 지도가 필요하다거나, 또는 인간적으로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서일 수도 있다. 하지만 술자리에서 상사의 험담이나 일 얘기만 하는 사람이라면 좀 생각해볼 문제다. 꼭 술자리는 아니더라도 입만 열었다 하면 일 얘기뿐 인 사람은 직장이나 일에 불만을 느끼고 있으며, 그런 상황을 바꾸지 못하는 자신이 또 답답하고 싫은 것이다. 하지만 이유는 단지 그뿐만이 아니다. 대부분은 직장 말고는 마음 붙일 곳이 없다는 외로움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외로.. 2019. 10. 12.
업무스타일로 알아보는 심리 몸을 바짝 붙여오며 말하는 사람은 뭔가를 원하는 사람이다사람과 사람의 '마음의 거리'는 물리적인 '몸의 거리'의 영향을 받는 예컨대, 처음 만나는 남자와 여자가 반 평 크기의 테이블을 사이에다 두고 식사를 하면 좀처럼 친숙해지지 않지만 계산대에서 어깨와 어깨가 스칠 정도의 거리에 앉아 식사하면 이야기도 술 술 잘 풀리고 마음의 거리도 좁혀지게 된다.업무상의 만남에서도 이 논리는 크게 다르지 않다. 상품 카탈로그를 보여주면서 고객에게 상품에 관해 설명하는 외판원의 경우에도 큼지막한 테이블 양 끝에 마주 보고 앉을 것이 아니라 옆에 나란히 앉거나 고객 바로 뒤쪽에 서서 설명하는 것이 더 친근감을 준다.외판원이라면 고객과 몇 번 상담을 해보면서 자연스럽게 이런 법칙을 깨우치게 될 것이다. 정신적으로 가까워지고.. 2019. 10. 12.
행동심리 그리고 업무스타일로 알아보는 심리 표를 살 때 그 사람의 상황 판단 능력을 알 수 있다. 역에서 표를 살 때를 생각해보자. 어느 매표기 이거나 표를 사려는 사람들로 긴 행렬을 이루고 있다. 이때 여러분은 과연 어느 줄에 설 것인가? 이런 상황에서의 행동에도 역시 사람의 성격이 나타난다. 주위 사람들이 모두 생판 모르는 남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 사람의 사회성을 알 수 있다. 직장이나 친구들 사이에서 하는 행동은 다소 위장된 것도 있을 수 있지만 역에서의 행동은 꾸미지 않은 그대로의 성격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줄을 서서 다른 사람을 관찰해보면 여간 흥미로운 것이 아니다. 따분하게 앞사람 정수리만 쳐다보고 있을 것이 아니라 이런 관찰을 해보는 것도 자투리 시간을 유익하게 보내는 한 방법이다. ① 자기가 있는 곳에서 가까운 줄에 선다. 성격이 .. 2019. 10. 12.
행동으로 확인할수 있는 상대방의 심리 부하가 두는 거리로 상사에 대한 존경의 정도를 알 수 있다. 이번에는 부하가 어떤 태도로 상사를 대하는지 살펴보기로 한다. 그것을 보면 부하가 자신의 상사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지금부터 상사인 여러분이 사무실 복도에서 우연히 부하와 마주치게 되어 이야기를 나누는 상황을 상상해보라.조금 떨어져 서서 시선을 맞추는 횟수가 많다. 그 부하는 여러분을 존경하고 있으며 친근감도 느끼고 있다. 지금의 관계를 지속시키고 싶어한다.조금 떨어져 서서 시선을 맞추는 횟수가 적다. 상사로 인정은 하지만 친근감은 별로 느끼지 않는다. 여러분을 존경한다기보다 두려워하고 있다. 지금의 관계보다 더 멀어지기를 바랄 가능성도 있다. 아주 가깝게 선다.존경심은 별로 없을지 모르지만 느끼고 있다. 상사 라기보다 동료라는.. 2019. 10. 12.
행동으로 확인할 수 있는 상대방의 행동심리 상대방이 앉는 위치로 자신에 대한 호감도를 알 수 있다. 이번에는 여러분이 앉은 위치에 반해 상대방이 어느 자리를 선택하느냐로 상대방의 성격이나 여러분에 대한 감정을 알아보도록 하자.여러분은 사각 테이블의 귀퉁이 자리에 앉아서 약속한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드디어 상대방이 도착했는데, 여러분을 발견한 그 사람은 과연 어느 자리에 앉게 될까? ① 테이블의 모서리를 끼고 90도의 위치에 앉는 사람여러분에게 호의적인 감정을 가진 사람이다. 또는 편안한 상태에서 이야기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다. ② 옆자리에 앉는 사람옆으로 나란히 앉는 것은 연인 포지션'이라고 할 만큼 친밀한 관계를 나타낸다. 이성이라면 여러분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거나, 아니면 남에게 의지하려는 성격이다. 동성의 경우에는 협력해서 뭔가를 이.. 2019. 10. 10.